경기문화재단, ‘DMZ 평화예술대회’ 성료···국내외 예술인 130여명 모여
한반도의 남북을 가르는 군사적 대치의 현장이자 분단의 상징인 대한민국 경기도 일원의 비무장지대(De-Militarized Zone, 이하 DMZ)를 평화예술의 거점으로 진화시키는 예술프로젝트 ‘평화예술 대장정’이 지난 28일 김포아트빌리지에서 열린 ‘DMZ 평화예술대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경기문화재단(대표 강헌)은 지난 8월 18일부터 11월 29일까지 DMZ의 가치를 전쟁과 분단, 대결, 금지의 땅에서 화해와 공존, 생태와 평화의 땅으로 전환하고